실용 독서 클럽 후기_인생설계자 [제이씨하]

안녕하세요,

 

인생설계자로 진행된

실용 독서 클럽 첫 번째 모임 후기입니다.

 

일요일 저녁 8시에 많은 분들이 모여주셨는데요,

망구님의 리딩하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모임을 시작하며 기획/발제 의도도 함께 설명해주셨는데요,

책을 이리저리 사용하면서, 생각하는 힘을 키워드리고 싶다 

라는 말씀에서 앞으로의 한 달이 무척 기대되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키워드 중심으로 간단히 후기 남겨봅니다.

 

 

과거로부터

 

흔히 많은 자기계발서는 미래에서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과거의 나를 돌아보고,

내가 원하는 것과 방향성을 찾게끔 안내하는게

다른 책과의 가장 큰 차이점 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최고의 순간 목록" 이 무척이나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2주차 미션이 더욱 기대됩니다)

 

 

나를 알아가는 방법

 

안전지대와 혼잡지대의 경험을 이야기 나누며,

다양한 사례와 방법들이 소개되었던 것 같아요.

 

그 중 2주차 미션을 하며 생각해보고 싶었던

대화 내용들을 몇 가지 끄적여둡니다.

 

1. 최고의 순간은 처음에는 피상적이지만, 쓰다보면 의외의 것들이 나오게 된다.

생각의 숙성이 필요한 활동이기에, 언젠가 찾고 말겠어 라는 생각으로 꾸준하게! 

 

2. 과연 나는 무엇을 할 때 시간가는지 모르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기

그리고 빅게임 안에서도 세부적인 활동에 따라 내가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영역이 구분됨

 

3. 3개월 단위로 하나의 빅게임에 몰입. 하나에 익숙해지면 여기에서 조금 더 하는 것은 쉬워질 수 있다. 빅게임의 영역별로 끊어서 몰입하고 행동하다보면 결과물이 쌓이는 모습

 

 

 

생각보다 의미있는 물건이 많다

 

물건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 라는 발제문으로 시작되었는데,

생각보다 모임에서 대화를 나누다보니 확장되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사례를 들어가다보니

어? 나도 저거 좋아하는데, 나도 비슷한 것 있는데!

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물건은 그 자체만으로 강한 동기부여를 주는 매개체인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소중한 추억들도 한번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