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48기 8팔할때 집안1으킬조 제이씨하] 3주차 강의 후기 - 비교에서 살아남기

 

 

 

안녕하세요, 제이씨하 입니다.

 

어느덧 중반부에 접어든 열반스쿨 3주차 강의입니다.

해당 강의에서는 너바나님의 투자 경험을 통한 실전 사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투자 사이클 & 임장 방법 등을 배웠으나

가장 많은 고민을 하며 생각해보았던 부분은

"나는 어떨 때 비교를 하게 되는가?" 였던 것 같습니다.

 

 

조금씩 나아가면 됩니다.
중요한 건 스스로의 성공 경험을 만들어야 합니다.
...
그리고 해야 할 걸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안해야 한다. (비교)

 

멘토 & 튜터님들이 항상 강조하시는 "비교"

 

월부 활동을 하다보면 순간 순간 다양한 생각들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 나는 임보를 여기까지 밖에 못썼는데...?

- 나는 루틴이 깨졌는데, 다른 분들은 매일매일 열심히 유지하시네?

- 다들 열심히 하시는데 나만 텐션이 떨어지는 것 같다...

 

첫 열반강의에서 비교는 스스로 비참해지고 교만해지게 된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나는 긍정적인 사람이니까 비교가 많지 않을 거야!! 라는 착각(?)의 시절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직접 마주한 현실은 달랐습니다.

 

일상에 치이고, 해야할 일을 못하다 보니 어느 순간 루틴이 무너지며

다른 분들의 새 글 알림만 눈으로 보며 행동은 멈춰있는 상황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언제 비교를 하게 되는가를 고민해보면,

 

- 해야 할 일을 채우지 못하는 하루가 시작되고,

- 이러한 하루가 누적되며 루틴에 금이가고,

- 금이간 루틴이 무너지며 할일이 쌓여서 뭐부터 해야할지 모를때

 

로 정리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때가 되면 머리속에는 이러한 생각들이 들기 시작합니다.

 

회사일도 바빠 죽겠는데, 루틴도 함께 망가지네... 지친다 좀 쉬자...ㅎ

라며 침대속에 들어가 휴대폰으로 월부 카페만 들락날락 하던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저만 이런가요...?)

 

생각해보면 이러한 행동은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

문제를 회피함으로써 오히려 비교라는 굴레에

스스로를 밀어넣는 행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루에 해야 할 작은 일을 정하고,

반복을 통해 성공 경험을 만들어내는 과정

 

이러한 성공 경험이 쌓이고,

하루하루 성장한다는 느낌을 가질 때

비교로 부터 조금 더 자유로워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목실감시라는 기본 루틴에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강의에서는 항상 문제와 솔루션을 함께 제시해주시지면

이를 깨닫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직접 그 상황을 경험해보아야 더욱 와닿는 것 같습니다.

 

이런게 재수강의 묘미일까요...!

 

 

오늘 진행한 돈독모 책 "타이탄의 도구들" 구절과 함께 3주차 후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다들 3주차도 수고 많으셨고, 나머지 4~5주차도 화이팅입니다 :0

 

 

BM)

- 2022년 목표 1호기 투자를 위해 내가 반복해야하는 행동은 무엇인가? 고민하기

(단, 성공 경험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목표를 잘게 쪼갤 것)

 

 

[타이탄의 도구들 (236~237p)]

규율이 곧 자유다.

 

자유 의지를 드높이고 성과를 끌어올리려면 일관된 규칙이 필요하다.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한다는 명목으로 끊임없이 '이제 뭘 해야하지?' ,'아침으로 뭘 먹지?' 등을 고민하는 건

오히려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들수도 있기 때문이다.

 

단순하면서 규칙적인 계획이 더 많은 자유와 성취를 안겨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