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돈버는 독서모임 29조 제이씨하] 찰리멍거 바이블 후기 (w. 이와님)

 

안녕하세요.

승리하는 하루를 만들어가는 행복한 투자자

J(제이)씨하입니다.

 

8월 마지막 독서모임 책은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버핏의 파트너!

 

찰리 멍거의 투자 바이블 입니다.

 

 

이번 책은 쉬운듯 하면서도 어려운 내용들도 많고,

용어에서 막히는 영역도 있어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ㅎㅎ

 

그럼에도 투자자 뿐만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필요한 본질을 압축한 지혜들이 담겨져 있는 소중한 책이었습니다.

 

회오리 박수를 유도하는 이와 멘토님의 유쾌한 리딩과

상반된 캐릭터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나눠준

29조원 덕분에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인상 깊었던 키워드 2가지

 

# 수용성

최근 수용성이라는 단어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워런버핏이 성공할 수 있었던 계기는 찰리멍거의 조언을 받아들였기 때문인데요

이미 어느정도 성과가 나온 상황에서 방향을 틀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참 대단한 것 같네요

 

내가 아는 것이 다 아는 것이 아님...

내가 틀릴 수도 있음을...

 

내가 언제나 틀릴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게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투자에서도 이러한 자세가 매우 중요할 텐데요,

에고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이 투자 경험에서 오는 복기와 체크리스트가 아닐까 합니다.

 

 

# 체크리스트

기회가 왔을 때 배트를 휘둘러야 하지만,

결정에 앞서 의사결정을 가로 막는 것은 2가지인 것 같습니다.

- 더 벌고 싶다는 욕심

- 결정을 내리기 위한 실력

 

한 채, 두 채 경험들이 쌓이는 과정들이 독립된 투자자로서

욕심과 실력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존재가 되어가는 것 아닐합니다.

 

개개인 마다 투자 성향이나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경험에서 나오는 복기 포인트도 다를 것!!

 

멘토님은 임장보고서 첫 페이지에 투자 별 체크리스트를 항상 작성해두고

고민에 있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경험들이 쌓여서 결국 나의 투자에 확신으로 다가올 수 있음을,

꾸준히만 해나간다면 올바른 의사결정을 반복적으로 할 수 있음을 잊지말아야 겠습니다.

 

선택 중에서 망하지 않는 선택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

 

 

벤치마킹

- 수용성/겸손함 잊지말자.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이와 멘토님

등어님, 용미27님, 티니펄님, 꿈꾸는꼬북이님, 최곰님, 크로스체크님, 구르구르망님

 

좋은 시간 함께 만들어주신 29조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