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돈버는 독서모임 74조 제이씨하] 부자의 그릇 (w. 안녕피치님)

 

 

안녕하세요,

승리하는 하루를 만들어가는

행복한 투자자 제이씨하입니다.

 

 

정신없이 진행한 투자를 마무리가 되어가며,

2달만에 돈독모를 참석했습니다.

 

그간 많은 독서모임을 했는데 이렇게

고인물 집단으로는 처음 해보는 경험이었습니다.

 

월부스럽게 진행한 즐거운 독서모임 후기입니다.

 

 

한줄 평 : 그릇에 담겨야할 것들을 알려주는 책

부자의 그릇은 투자의 본질적인 내용 뿐만 아니라, 가족과의 관계 그리고 인맥 등

각각의 스토리가 소개되며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주는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안녕피치 리더님이 책 소개에 앞서,

최근 진행된 돈독모 독서를 이야기해주셨는데요

 

8~10월에는 구루가 쌓아온 통찰력과 방법 그리고 꾸준한 그릿을 배웠다면,

"과연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인가" 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한 도서라는 이야기해서

월부는 모두 다 생각이 있구나... 하나하나 의미가 남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ㅎㅎ

 

 

 

비슷한 연차에 비슷한 상황에 놓인 분들이 많은 만큼

각자의 투자 경험과 고민들에 공감도 많이되고,

도움이 되는 이야기도 많았던 발제문이었습니다.

 

월부에 있으면 수많은 기회들이 찾아옵니다.

강의와 TF라는 활동들 모두 진짜 부자를 키우기 위한 월부의 활동이라고 생각되었는데요,

현재 TF를 하시는 분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는 과연 운영진/TF를 왜 하려고 하는가에 대해 돌아보았던 시간이기도 합니다.

 

월부 환경 속에서 왜 나눔을 통해 실력을 쌓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인지...

 

그리고 개인 투자 경험 사례를 들으며 이론과

실전투자 경험의 차이점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교환 가치와 사용 가치를 구분하고, 보다 좋은 가치에

투자하기 위해 임장/임보에 시간을 쏟고있습니다.

 

가치를 알아보는 능력이 지금은 높지 않을지라도...

그런 가치를 찾아가기 위한 방법들을 채택하고

꾸준하게 적용하는 과정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월부학교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흥미 진진...

- 톡방을 단지 이야기로 채우기

- 3억, 3.5억 대 1등뽑기 + 커피쏘기 등!

 

 

의미없는 경험은 없고, 그 경험을 어떻게 복기하고

잘 활용하는가에 따라 배움의 깊이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대출은 투자자로 살아가는 시간 속에서 언젠가 마주하게될, 활용할 레버리지 수단입니다.

 

피치 리더님은 대출이라는 수단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기준을 세우고 판단하는 과정이 인상깊었습니다.

- 대출의 목적

- 감당 가능한 범위

- 대출을 바라보는 시야 (과연 나에게 필요한가?)

 

잃지 않는 투자에 기반하여 저만의 대출 기준을 세우고 고민해봐야 겠습니다.

 

 

강의에서 배운 그대로 행동했습니다!

라는 말을 해주신 허씨님의 투자 경험담이 인상 깊었네요.

 

모든 분들의 매물털기 과정은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인연이 아닌 것 같은가봐...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 등

자괴감과 현타가 오는 순간들이 많은데요

 

그럼에도 배운대로, 정석대로 감정을 조절하고

부사님과의 대화 & 물건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정말 멋졌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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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질문들까지 많은 도움이 되었던 소중한 시간♡

 

안녕피치 리더님

준식님, 강파랑님, 허씨허씨님, 혜그리나님,

사평님, 빠이롱님, 서린이이님, 정바바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

월부 환경에서 또 뵐게요!

 

 

 

 

BM)

- 대출의 기준 세우고 판단 근거 정리 (모의 계약서)